보통은 긍정적인 사람이 유머가 있고, 위트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.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 또한, 냉소적인 매력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보면, 사실 긍정과 부정은 사람의 스타일 문제라고 본다. 굳이 나로 말할 것 같으면, 그 중간이라고나 할까? 상담학적으로 힘든 일을 겪고 나면, 자연스레 상처가 아물듯이 성장을 하게 된다는 이론이 있다. 나는 외상후성장연구소(Post-Traumatic Growth Institution)에서 일한 적이 있다. 지금도 인턴상담원을 하고 있지만, 많은 사람들이 상처로 인하여서 고통스러워 하는데, 이러한 상처 또한 결국은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. 지금은 내 문제를 풀고 있고, 나의 상처를 끌어안는 훈련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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